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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노트] 주택 가격 동향

부동산 전문회사인 레드핀에 따르면 주택 10채 중 거의 1채인 8.5%의 주택 가치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레드핀 자료에 따르면 2014년엔 고작 10채 중 2채 미만의 주택만이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유지했었으나 그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7.6%까지 상승했고 불과 1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여 올해 8월엔 8.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11월에 발표된 CNBC 보도에 따르면 전역에 100만 달러 규모의 주택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100만 달러 이상의 주택 점유율이 가장 높은 10개 대도시 중 1위는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지역으로 무려 해당 지역의 72%에 달하는 주택들이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샌호세 지역의 26만7751채가 100만 달러 넘는 주택 수이고 이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139만 34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로 2위가 샌프란시스코, 3위 로스앤젤레스, 4위 샌디에이고, 5위 시애틀, 6위 보스턴, 7위 뉴욕, 8위 워싱턴DC, 9위 덴버, 10위가 마이애미로 알려졌으며 1위부터 5위가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을 포함한 서부해안 지역인 것으로 보도됐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은 전체 거주 주택 중 36.5%에 달하는 79만 7553채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고 이 지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86만 7200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처럼 100만 달러 이상의 거주 주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 지역 6개 카운티에 현재 매물로 마켓에 나와 있는 싱글패밀리 하우스의 가격은 어느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지 MLS (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해 봤다.   먼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싱글패밀리 하우스 전체 리스팅 수 8020채 중 64%에 해당하는 5152채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리스팅되어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리스팅된 2157채 중 87%에 해당하는 1870채가 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가장 높은 %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벤투라 카운티가 단독주택 리스팅 수 725채 중 67%에 해당하는 482채가 100만 달러 넘는 매물로 나와 있고,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3599채 중 57%에 해당하는 2054채가 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전체 단독주택 리스팅 수 5919채 중 24%인 1400채가 1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고,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4982채 중 고작 10.5%에 해당하는 516채 만이 100만 달러 이상의 매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가주 6개 카운티 중 가장 낮은 %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고로 한인타운의 경우 현재 마켓에 나와 있는 싱글패밀리 하우스의 숫자는 118채이고 그중 88%에 해당하는 104채가 100만 달러 이상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 2기에 대한 경제적 낙관론이 작용하면서 주택매매가 소폭 증가하고 모기지 금리의 하락세에 대한 기대심리도 높아지면서 내년도 주택시장 매매가 활력을 찾고 가격 상승세도 다소 안정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100만 달러의 고액 주택 수의 증가세도 안정세로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문의:(213)500-5589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홍철/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주택 동향 단독주택 리스팅 주택 가치 내년도 주택시장

2024-12-03

내년에도 붐을 이룰 주택시장 전망, 이유는?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문= 내년에도 붐을 이룰 주택시장 전망 그 이유는?   ▶답= 내년도 주택시장 전망에 관해서 골드만삭스는 16% 페니 메는 7.9% 코오로직은 1.9% 모기지뱅커협회는 2.5% 질로는 13% 전국부동산협회(NAR)는 3-7% 상승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을 포함해서 많은 이들이 주택 구입을 대도시권이나 외곽을 아우르며 원하고 금년 최소 10%의 상승을 기록했던 렌트비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모기지 이자율은 대략 3.3% 정도를 내후년에는 3.5% 정도를 NAR에서 예상하고 있으며 컨포밍 융자의 리밋이 $647200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바이어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기준 매물대 기간은 2.4개월에 불과해서 통상 6개월 정도이던 예전의 전례에 비추어 본다면 매물 부족 현상은 지속되겠지만 많은 수의 셀러들이 앞으로 6개월 내에 주택을 매매할 수 있다고 CAR의 조사에서 밝히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앞으로 바이어들의 선택의 폭이 약간은 넓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주택 구입을 계획하는 이들은 NAR 설문에 따르면 최소 12년 정도의 거주를 희망하고 비싸게 기존주택을 팔고 비싸게 구입하지만 재구입하는 바이어들의 경우 충분한 에큐티를 가지고 여유 있게 구입이 가능해서 첫 주택 구매자보다는 이점이 있고 결혼한 커플이 Repeated buyer의 60%를 차지하고 첫 구매자는 34% 비혼자 여성의 경우 바이어의 19%를 비혼 남성은 6월 기준으로 바이어의 9%를 차지하고 있고 이 비율은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60세 이상의 바이어도 재구매를 하고 있는 패턴이 이어지며 결국 재구매자나 투자가 재력이 있는 전 연령대의 바이어가 주류가 될 것입니다.   결국 이자율이 오르고 컨포밍 융자에 해당하는 리밋이 올라가면서 실바이어뿐만이 아니라 렌트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가격이 상승해도 주택시장의 주요 바이어는 투자가가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임대를 위한 단독주택이 건설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결국 렌트비 수입만 현재의 상황을 유지한다면 투자가들의 주택시장 진출은 이어질 것입니다. 현재 미국 전역의 주택 구입 가능한 인구가 30% 정도라는 NAR의 자료에 비추어 본다면 일반 바이어들은 당분간 테넌트로 투자가는 구입을 지속하는 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미국 주택시장 내년도 주택시장 주택시장 진출 주택시장 전망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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